14일 방송되는 '베이비시터' 1회에서는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천은주(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부유한 집안의 며느리이자 자상한 남편을 둔 세 아이의 엄마 천은주.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가 잔인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을 피해 도주한 지 한 달째, 그녀는 자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사건의 전말을 기자 조상원(김상호)에게 털어놓는다.
한편 4부작 드라마 '베이비시터' 이후에는 배우 박신양이 출연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