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시터', 고용부와 베이비시터 교육 특화훈련 시행

2023-01-18 08:30
  • 글자크기 설정

3개 교육과정 사전심사서 올A 등급 획득...무료 구직특강 제공

"100% 국비지원"...첫 교육부터 온라인 수강생 250여명 몰려

[사진=맘편한세상]

맘편한세상의 ‘맘시터 원격평생교육원’이 고용노동부 플랫폼 종사자 특화훈련 공식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맘시터 교육원은 지난 2년 간 플랫폼 종사자 특화훈련 시범 사업 참여를 통해 수료율 99%, 5700여명의 아이돌봄·보육 영역 최다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본 양성 과정을 비롯해 0세와 1~2세 돌봄 심화과정 등 총 3개 과정 모두 아이돌봄 분야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플랫폼 종사자 특화훈련은 7개 기관을 통해 정식 사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내일배움카드 유효 기간인 5년 동안 최대 3회까지 교육비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공식 훈련사업은 주문형비디오(VOD)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된다. 이날 첫 교육에만 250여명이 신청했다.

김혜민 맘시터 교육원 실장은 “지역, 시간 제약으로 국비 교육에서 소외됐던 4060 여성에게 더 많은 직무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료증 및 교육인증을 발급하고 수료생 대상 무료 구직특강을 제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