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정진운이 막방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 받고 있는 정진운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의 아쉬움을 가득 담은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특히 눈물을 닦는 듯한 포즈에서 정진운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담 앙트완'에서 한예슬(고혜림 역)을 짝사랑하는 마성의 긍정남 '최승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진운은 짝사랑남의 순애보를 가슴 아프게 그려내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주기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진운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오는 12일 8시 30분 마지막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