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속 한예슬의 메이크업 모습이 화제다.
지난 4, 5일 방송된 ‘마담 앙트완’에서는 극 중 혜림(한예슬)의 감정선이 메이크업을 통해 드러났다. 수현(성준)의 대학 동창과 만나는 장면에서 은근한 질투심에 화장실로 대피한 혜림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립스틱을 바르며 표현했다. 또 수현과의 데이트를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향수를 뿌리며 은근한 경쟁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한예슬은 지난 14회에서 외출 전 마지막 점검을 하며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향수과 ‘샤넬 루쥬 알뤼르 138호 푸규스’를 사용한다. ‘코코 마드모아젤’은 상쾌함과 관능적인 느낌이 대조를 이루는 향으로 은근한 유혹미를 발산하기 위한 잇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예슬 향수 뿌리는 모습도 세젤예!’, ‘올 봄에 한예슬 메이크업 도전해야지’, ‘마드모아젤 뿌리면 나도 한예슬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