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일동제약은 자사 제품 아로나민이 3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로나민은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가장 높은 브랜드종합지수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제품 효능을 알리면서 광고, 사회활동, 학술마케팅 등 마케팅 전략을 병행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210여 개 산업군에 속한 여러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1만1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조사에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조사·선정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