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원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2016-03-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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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이민근 의원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 의원은 10일 상록구 일동 602-38번지 일원과 일동 안골경로당, 점섬경로당 신축공사 현장 등 3곳을 잇달아 방문한 뒤,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처음 방문지인 일동 602-38번지 일원은 4차선 도로인 도매시장로와 2차선 도로인 호동로가 만나는 사거리로 택시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택시 승강장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 대중교통과 및 교통시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이용객들이 좀더 안전하게 택시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인근의 횡단보도를 이전해 택시 승강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방문한 안골경로당에서는 경로당 계단의 균열 및 난간 파손, 바닥 침하 등의 시설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시 사회복지과 측에 조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 점섬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핀 뒤 운동장과 공사현장이 인접하다는 점을 감안, 공사 현장 뒤쪽 산비탈에 펜스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 의원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책임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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