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홍순목 의회운영위원회 간사가 10일 상록구 부곡동 옹주2길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현장활동을 벌였다.
앞선 9일 홍 간사는 부곡동주민센터가 실시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상습 무단 쓰레기 투지기역을 돌아보던 중 이 곳 쓰레기 적체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찾고자 이날 다시 안산시 청소행정과 등 시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했다.
홍 간사는 “상록구청이 진행하고 있는 쓰레기 투기 단속 CCTV를 설치하는 방안과 함께 관련 예산이 부족하다면 방범 CCTV를 설치하는 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CCTV 설치 외에도 주민 홍보를 강화해 이 지역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