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두산밥캣 기업공개(IPO) 업무를 맡을 대표주관사에 JP모간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두산인프라코어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켓은 이날 IPO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신영증권·한화투자증권과 JP모간·크레디트스위스(CS)·홍콩상하이은행(HSBC) 등 6개사를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은 3조원대 규모도 추산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말부터 주관사 선정 작업을 벌여 왔으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두산밥캣은 주관사가 선정되는 대로 사전 준비 및 관련 절차를 거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밥캣 상장은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을 인수할 때부터 계획됐다.
지난해는 지분 25%(약 7천억원 상당)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전 투자유치(Pre-IPO)를 진행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1조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량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IPO를 추진해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0일 두산인프라코어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켓은 이날 IPO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신영증권·한화투자증권과 JP모간·크레디트스위스(CS)·홍콩상하이은행(HSBC) 등 6개사를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은 3조원대 규모도 추산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말부터 주관사 선정 작업을 벌여 왔으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두산밥캣 상장은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을 인수할 때부터 계획됐다.
지난해는 지분 25%(약 7천억원 상당)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전 투자유치(Pre-IPO)를 진행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1조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량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IPO를 추진해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