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글전용’과 중국의 지명과 인명에 대한 ‘원음주의’ 표기 원칙을 비판한 책이다.
또한 ‘한글전용’이라는 어문정책을 광복 후, 일제로부터 한글을 되찾은 기쁨에 들뜬 한글 전용론자들이 당시 우리의 전통 문화를 미국 문화로 대체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던 미 군정의 비호 아래 ‘엉겁결’에 택한 잘못된 어문 정책으로 규정하고, 같은 시기에 미국과 소련의 강력한 영향과 사주 아래 진행된 일본, 중국, 북한의 어문개혁 운동과 우리의 ‘한글전용’정책 채택 과정을 비교해 ‘한글전용’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상세하게 비판했다.
· 중국 시학·미학·서예학 논문 60여 편, 서예평론문 180여 편 집필
· 제1회 원곡 서예학술상 수상
· 한국 중국문화학회 회장(현)
· 국제서예가협회 부회장(현)
·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현)
· 세계서예전북Biennale총감독(현)
· 대한민국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현)
· 국립 전북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현)
▲저서: ‘서예란 어떠한 예술인가?’, ‘아직도‘한글전용’을 고집해야 하는가?’, ‘사라진 비문을 찾아서-고구려광개토대왕비의 진실’, 한문 속 지혜 찾기 시리즈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외 3종, ‘황정견의 삶과 서예’ ‘2013, 미술문화원’ 등 19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