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9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4천880만7천380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15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기업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 가운데 일절 비율이 적립된 것이다. 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 시정 운영을 비롯해 군포사랑장학금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군포시 도심속 공공휴양지 전체 일제정비 군포시 오금동, ‘청소년 효 실천단’ 운영 김 시장은 “시정활동을 위해 사용된 소중한 세금이 농협과의 제휴를 통해 일정 비율 기금으로 적립되고, 이 금액을 시민을 위해 다시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것이라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찾으려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총 6개 카드를 제휴,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적립․전달 받고 있다. #군포시 #김윤주 #농협군포시지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