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8일 2016년 안산시 성실납세자·우수납세자로 선정된 40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실·우수납세자 선정은「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에 근거해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하여 납부건수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과 법인 중 구청장의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성실·우수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우대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종길 시장은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알뜰하게 재정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