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의 카셰어링 부문 조사결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을 도입한 그린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카셰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차를 이용하고 남은 대여시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빠른 반납 혜택’과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나 차 반납이 가능한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국 1950개소의 국내 최대 서비스망(차고지)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세차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카셰어링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국내 최고 카셰어링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용호 그린카 대표이사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카셰어링 부문 2년 연속 수상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그린카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2016년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보적인 서비스 1위 카셰어링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올 한해 그린카는 차량 및 서비스 품질 관리와 같은 사업의 기본요소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카셰어링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편리한 앱(App), 차별화된 고객 혜택(Benefit), 차량의 정비 및 관리(Care)를 강조하는 ‘ABC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