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충북TP 남창현 원장과 최순식 실장, KIRD 류용섭 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의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재직자 교육 등 산업인력양성의 전문성과 노하우, 인프라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력 교육 및 조사연구의 기획․개발․운영 △중소․중견기업 관련 정보 공유 △교수요원 및 전문가의 상호 활용 및 정보 공유 △교육훈련 공간, 시설 및 연구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육훈련 및 조사연구 등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류용섭 KIRD 원장은 “충북TP와의 협약은 그 간 KIRD가 쌓아온 과학기술인 교육․조사연구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말하며, “충북 지역에 산업인력 개발․연구 활동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핵심역량을 갖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년에 새롭게 지정받은 충북바이오산업 특구지원센터를 활용하여 KIRD과 함께 산업현장인력에 대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으로 충북 고용률 72%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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