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9일 의약품 제조업체인 팬젠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는 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2010년 설립된 팬젠은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 등 바이오 의약품의 핵심 원천 기술과 제품화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공모주 시장 침체로 상장을 한차례 연기했다가 재추진했다. 팬젠의 2014년 연간 매출액은 34억원, 당기순손실은 21억2000만원이다. 공모가는 1만6500원이다. 관련기사팬젠,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EPO 완제의약품 공급계약 체결팬젠 ‘EPO’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500억 시장 노린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팬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