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는 2012년 5월 화장시설지 공모하고 옥성면 농소리 임야 13만7821㎡에 화장시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비 27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화장시설(연면적 7397㎡), 화장로 5기, 진입로 805m, 주차장 126면 등의 공사를 진행해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61%로 건축물 골격을 완성하고 진입로, 옥상 복합방수, 우수관로, 장수운영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 초기 옥성면 농소리 일부 주민들이 화장시설 건립 반대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11월 항소심을 포함한 1·2심 모두 구미시가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지금까지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