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금융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산업이 경쟁력을 키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은행법,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무엇보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이 시급하다"며 "분야별로 흩어진 서비스산업 육성정책을 하나로 묶어 서비스산업 발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른 시일 내에 은행법을 개정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취지에 맞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비상할 지 아니면 장기 정체에 들어설 지는 지금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국회가 오해와 갈등, 분열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 시급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