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종석의 소장 욕구를 200% 충족시키는 ‘봄맞이 남친짤’이 대 공개 됐다.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드는 이종석은 트렌치 코트로 멋을 내 성큼 다가온 봄의 느낌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데, 사진 속 멋스럽고 당당한 발걸음처럼 멋진 그의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석 측은 8일 이미 한 차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버버리가 전개하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 화보 촬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트렌치 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종석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배우’로 참여하게 됐다.
무엇보다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공개된 화보의 비하인드 컷 속 이종석의 당당한 발걸음처럼 멋진 행보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20대 남자배우로서 특별한 해외 진출작 없이 국내 출연작 만으로 이미 중국 대륙을 점령하고,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400억 한중합작 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비취연인’에 캐스팅돼 연기에 매진 중이다.
이는 이종석이 해외 팬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를 통해 스스로 연기로 승부하는 캐릭터들을 선택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왔기 때문. 이 작품들을 통해 이종석은 자신의 매력과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종석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은 ‘이종석 효과’로 매출 급신장을 일으켰고, 이에 재계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의 성실한 이미지와 배우로서의 신중한 행보, 글로벌 인기가 주효했고 올해 국내 작품 복귀를 통해 다시 한 번 한국을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비취연인’ 촬영에 매진 중이며 상반기 중 국내 작품을 선택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