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참을만큼 참아, 내가 지은 죄값 받았다" SNS 심경글 다시 화제

2016-03-08 15: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약류 투약 혐의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또다시 미국 법정에 선 가운데, 과거 SNS에 올린 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참을만큼 참았고, 반성할만큼 반성했고 아니 지금도 하고 있다. 난 내가 죄 지은 값은 톡톡히 받았다.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사실이 아닌지 혼자 입을 닫고 나 혼자만 끙끙 앓아왔다"고 적었다.
이어 에이미는 "내 진심을 좀 알아줬으면, 내게 기회를 한 번 줬으면, 나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말이었다. 이젠 지쳤다"며 추방을 앞두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당시 에이미는 강제출국명령을 받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고, 지인 황모씨의 집에서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에이미는 황씨의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행 혐의로 미국 법정에 불려가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