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10명 중 6명, 감기보다 잘걸리는 새학기 증후군 대처법 4가지

2016-03-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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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잼] 10명 중 6명, 감기보다 잘걸리는 새학기 증후군 대처법 4가지
개학 후 일주일 째, 박군은 매일 아침 두통과 복통으로 고생 중입니다.


박 군: 아이고 배야~ 아이고 머리야~
엄마: 얘가 점점? 어디서 꾀병을 부려? 학교 갈 시간마다 배 아픈 게 말이 돼! 얼른 학교 안 가!


박 군은 정말 꾀병을 부리는 걸까요? 어쩌면 '새학기증후군' 탓인지도 몰라요.


-새학기 증후군?-

유아, 초-중-고등학생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종의 적응장애

-주요 증상-
두통 / 복통 / 수면장애 / ADHD / 틱장애


증상에 대한 뚜렷한 원인이 없다고 내버려두거나, 꾀병이라고 나무라지 마세요!
눈을 과도하게 깜빡이거나,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는 '틱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주요 원인으로는 저학년의 경우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 적응하지 못해서,
고학년의 경우 수업시간이 늘고 공부할 과목이 늘어 커진 스트레스!

피할 수 없는 원인이라면... 대처해야죠!

-새학기 증후군 방지 4계명-

* 아이를 혼내는 대신, 칭찬과 격려를!
- 큰 소리는 아이를 주눅이 들게 하고, 큰 스트레스가 된대요.

* 친밀한 대화로 안정감을 심어주세요
- "오늘은 누구랑 놀았니?" "힘들지는 않았니?"

* 새 학기지만, 새로운 학습지는 NO!
- 어느 정도 학교생활에 적응을 마치고 천천히 시작해주세요~
휴식과 학습 시간 병행은 필수!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은 산책을!
- 나무를 보거나 숲을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완화된대요!


설레는 시작 '새학기'
새 학습지, 새 학원... 초반부터 뒤처지면 안 되는데..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 자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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