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성훈의 은밀한 사생활이 유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6회에서는 성훈(김상민 역)이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간 신혜선(이연태 역)으로 인해 사생활이 유출될까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드라마 속 성훈의 셀카 원본이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예체능’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됐던 명불허전 핫바디는 저절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 버튼을 누르게 하며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남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성훈은 까칠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귀여운 김상민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해내며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에 앞으로 극 중에서 펼쳐질 그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 코믹 가족드라마.
주말 안방극장의 여심 조련사, 배우 성훈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