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기능성 언더웨어를 연구하는 기업 안앤락컴퍼니(대표 황정애)의 안심팬티 브랜드 베네러브가 신제품 ‘유린디펜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린디펜스’는 흡수용랑 100cc와 150cc의 2종으로 구성되었다. 흡수용량 150cc의 경우 국내 기능성 언더웨어 중 최대용량이다. 또 국내 최초로 소취원사를 이용해 소취원단을 편직,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소취기능을 자랑한다.
일반 원단에 소취제로 냄새제거 기능을 입힌 시중 제품과 달리 ‘유린디펜스’는 소취 기능성 실로 짠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원단 자체의 소취 기능이 뛰어나 100cc, 150cc의 대용량 흡수에도 냄새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원단에 소취 기능을 입힌 경우 100회 세탁시 50~60%정도 소취 기능이 유지되는 반면, 소취원사로 편직한 원단은 동일하게 100회의 세탁을 하더라도 소취 기능이 99% 유지된다.
또한, 흡수패드 내·외부의 이중방수처리로 흡수된 이후에 다시 새어나오지 않고 패드 가운데 부분은 박음질을 하지 않아 균일한 흡수가 가능하다. 패드 외의 부분에는 신축성 좋은 순면100% 후라이스 원단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장시간 불편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세탁을 하더라도 뒤틀림과 틀어짐이 없다.
베네러브 황정애 대표는 “’유린디펜스’는 베네러브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한번에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능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네러브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로 뛰어난 흡수력과 빠른 건조, 냄새분해 기능이 집약된 기능성 언더웨어이며, 국가통합인증마크 KC마크를 받아 기능과 품질을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