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와 걸그룹 AOA가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에 출연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제작 웹드라마에 소속 연예인 이국주와 AOA가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AOA 멤버들은 각자 음악과 연기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멤버 민아의 웹드라마 주연 소식에 발벗고 나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 이국주 역시 소속사 후배들의 데뷔 준비에 흔쾌히 촬영을 약속한 것은 물론, 지방 촬영도 마다하지 않고 전남 목포가지 내려가는 의리를 보였다.
'클릭 유어 하트'는 걸그룹 AOA의 민아와 FNC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의 1기 데뷔 후보생들이 출연하는 예측불허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소문난 '불운의 아이콘' 민아가 새로운 고등학교에 전학오며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사건사고와 그런 민아에게 다가오는 다원, 주호, 로운, 찬희 네 남자의 4색 사랑을 그린다. 17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18일 오후 6시에는 MBC에브리원을 통해 전체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