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친환경 스마트 호텔 트렌드에 동참

2016-03-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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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LG전자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LG전자 커머셜기업FD 김태한 담당과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김종윤 부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야놀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친환경 스마트 호텔 트렌드에 동참한다. LG전자와 ‘친환경 스마트 호텔’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야놀자가 보유한 오프라인 인프라와 LG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스마트 호텔’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스마트 호텔 시스템은 최근 글로벌 호텔 체인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리모델링 및 각종 시설 보완을 원하는 제휴점이나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야놀자에 관련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해당 업체는 LG전자의 공조기기,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스타일러, 정수기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김종윤 부대표는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업소와 고객 양쪽에 한 단계 더 도약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커머셜기업FD 김태한 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사가 호텔에 특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처를 확보하게 된만큼 호텔에 특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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