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매운맛에 빠진 BJ 우앙의 음식에 유재석, 서장훈 고통 호소...'난리법석'

2016-03-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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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동상이몽' 매운맛에 빠진 BJ 음식을 먹은 출연진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매운맛에 빠진 먹방 BJ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BJ 우앙은 아침으로 청양고추를 잔뜩 넣은 순두부찌개, 매운 라면, 햄, 계란6개, 참치 두 캔 넣은 비빔밥에 캡사이신 가루를 모두 첨가해 먹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궁금해진 출연진들은 BJ 우앙이 먹는 대로 매운 돈가스를 시식해보았다.

매운 돈가스를 맛본 서장훈, 쯔위, 양세형은 "이건 음식이 아니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유재석은 우유를 마시며 고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BJ 우앙은 남들보다 10배 이상의 음식을 먹고도 몸무게가 41kg에 불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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