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에 발간된 ‘드림스타’는 2015년 시범운영과 현장 교사들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으며, 전주대에서 지난 1월 중등교사 대상 드림스타 활용연수도 진행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등학교 진로활동의 부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드림스타’는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매뉴얼북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며 행복의 길을 찾아가기를 소망하며, [행복 – 자기이해 – 직업탐색 - 직업가치관 및 윤리 – 의사결정 – 꿈꾸기 - 계획]의 7단계로 총 34차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의 필요에 따라 모듈화하여 선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회기별 준비물과 진행방법을 기재하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교사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호준 입학처장은 “전주대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북 보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