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수원FC 이승현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이하 ‘K리그 클래식 2016’) 미디어데이가 개최된 가운데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한양대 졸업 후 U-20과 U-23 등 연령별 국가대표를 두루 거친 이승현은 지난 2006년 우선지명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 등을 거치며 263경기에 출전, 40골, 1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은 총 12팀이 참가해 매 경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각 팀들은 다양한 팬서비스로 관중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현대오일뱅크는 6년 연속 프로축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은 오는 3월 12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