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안내소 점검 및 환승의료관광 홍보관 설치장소 확인

2016-03-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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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제23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경인아라뱃길정서진 관광안내소 점검 및 환승의료관광 홍보관 설치장소를 확인했다.

이한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화복지위원회 황흥구, 임정빈, 박영애, 조계자 의원과 김상섭 문화관광체육국장, 심재봉 보건정책과장, 최혜경 인천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한현옥 인천관광공사 전략사업처장 등은 4일 오전 10시 인천시의회 별관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 공항 내 동ㆍ서편에 각각 위치한 관광안내소와 경인아라뱃길정서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근무환경과 실태를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관광안내소는 인천을 처음 방문하는 많은 외래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안내소 점검 및 환승의료관광 홍보관 설치장소 확인[1]



또한 위원회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는 공항 내 의료관광홍보관 구축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싱가폴과 같은 의료관광 선진국 사례를 참고하여 차별화 되도록 추진할 것과 의료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모두 수도권으로 이탈하고 인천을 그저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즐기고 체류할 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개발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연간 199만명이 출국하고 약 38만명이 환승하는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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