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올해 전주시민대학을 이끌어 갈 23명의 지도 교수에 대한 조봉업 전주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황갑연 전북대학교 교수의‘소통과인문학’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민대학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문화 정착 및 자아실현을 위해 전주시가 마련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19회째를 맞이한 올해 교육은 코어스피치와 색채심리상담지도, 생태교육지도 등 독서·자녀교육·교양의 3개 분야의 단기(5개월)·장기(8개월) 과정 등 23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계발하고 자아실현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