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의 '기가 인터넷'이 출시 1년 4개월만에 가입자 12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6일 120만 가입자 돌파 기념으로 신학기, 결혼 시즌인 3월을 맞아 기가 인터넷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대폭 확대한 '기가 3종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값초이스' 프로모션을 통해 기가 인터넷(기가 인터넷 콤팩트 포함)과 UHD TV(올레TV 포함)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기가 노트북이나 브랜드TV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리얼기가와 반값초이스 프로모션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1월부터 시작된 ‘기가 인터넷 100만 시대’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기가 인터넷(콤팩트 포함)을 신규·전환 가입하고 UHD TV를 ‘기가 UHD TV 12’ 요금제 이상을 선택해 결합한 경우, 기가 와이파이 홈을 3년 동안 임대료(3년 약정 기준 월 3000원)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UHD TV 상품에 따라 VOD를 무료로 볼 수 있는 TV쿠폰도 각각 2만원(UHD 12), 4만원(UHD 15 이상)씩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