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동아에스티가 비정부기구(NGO)와 손잡고 서아프리카 소외지역 의료 지원에 나섰다.
동아에스티는 개발도상국 아동 후원단체인 플랜한국위원회와 서아프리카 기니 소외지역에 의약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약품은 해당 지역 내 10개 중앙병원과 117개 보건소와 다수 지역 보건활동단체에 배분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종빈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 빈곤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다른 아프리카 소외 지역에도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도록 플랜코리아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