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귀향'은 8만350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귀향'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 분)과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갓 오브 이집트'는 5만579명을 끌어모아 2위, '주토피아'가 2만32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