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이경이 과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스태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자신이 출연했던 JTBC '하녀들' 촬영 중 일어났던 화재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이경은 "내가 지하실에 갇힌 정유미 선배를 구하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사고가 났다. 너무 울어서 시간이 흐른 뒤 촬영감독님이 나를 보면 그날 생각이 난다고 하셨다"면서 "사고로 하늘에 간 스태프 누나에게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일 MBC '라디오스타-힝~속았지? 특집'에서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