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는 "작년 한 해부터 올해까지 '장밋빛 연인들'을 시작으로 '그래도 푸르른 날에', 'SNL 코리아',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을 촬영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연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활동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한 해였고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년 뒤,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배우 이해우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회사 차원에서도 배우가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가 2년 뒤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돌아올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우는 3월 3일 입소 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