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선고 박보검, 박나래 "산속의 약수터 같은 남자…일찍 알았다면" 호감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소검이 지난해 파산선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박나래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요즘엔 아무도 찾지 않는 산속의 약수터 같은 남자를 찾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나래가 "그분을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MC 김구라는 "노리려면 그렇게 노려라. 양세찬을 노려서 까이나"라고 말했다.

김구라의 말에 박나래는 "까이는 건 매한가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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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 한 매체는 박보검이 집안 사정으로 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박보검 소속사는 "이미 지난해 채권자 동의를 얻어 해결됐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