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에서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3회에서는 어렵게 만난 정경호와 장나라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모(장나라)와 수혁(정경호)은 각자의 집 앞에서 달달한 인사를 나눈다. 미모는 수혁에게 "오늘 밤 내 꿈에 꼭 와 이제 어디 가지 말고"라고 말하고 이 말을 들은 수혁은 "붕어도 꼭 와. 어디 못 가게 안아줄게"라고 말한다.
그러나 미모는 두려움 마음이 든다며 "혹시 또 잘못되면 어떡하나"라며 다정(유다인)에게 조심스럽게 말한다.
한편, 다정은 건학(김태훈)에게 "여기가 어떤 덴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보자"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희망을 예고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