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용자도 TV에서 벅스의 고음질 음악 즐겨라

2016-03-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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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iOS 버전 앱에서도 크롬캐스트 지원 실시

[사진= 벅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벅스는 iOS 버전 벅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금일부터 크롬캐스트를 정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벅스는 2014년 8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안드로이드 버전 벅스 앱과 크롬캐스트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폰 이용자도 TV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벅스 앱을 실행한 후 ‘캐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크롬캐스트가 연결된 TV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재생, 정지, 볼륨 등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히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벅스가 보유한 183만 곡의 FLAC 고음질 음원을 한층 더 좋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성능의 TV 스피커를 활용하거나, TV와 연결된 홈 시어터(Home Theater) 및 사운드바를 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크롬캐스트는 스마트 기기에서 보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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