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준열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박보검에게 남편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나미비아를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류준열은 "남편이라는 그 단어는 안 쓰려고. 허즈밴드, 아님 바깥양반 같은 걸로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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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보검은 "류서방?"이라고 했고, 류준열은 "그래, 서방이라는 좋은 말이 있구나"라며 만족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