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균 교육장[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일 청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하는 ‘권오균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권오균 교육장은 1956년생으로 안동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은 1977년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해 김천동신초 교감, 청송·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운곡초 교장,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권 교육장은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으며, 온화한 성품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북교육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권 교육장은 “사미래의 푸른 꿈을 펼쳐나갈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상주인을 기르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살리는 특색 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