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 봄 개편 맞아 신규 프로그램 대거 편성

2016-03-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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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어린이TV는 봄 개편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 4편을 편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교어린이TV는 이달 3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후 7시에 '울트라맨X'를 독점 방영한다. 울트라맨X는 괴수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주인공의 모험담을 다룬 액션 히어로물로, '울트라맨 메비우스' 이후 4년 만에 국내에 방영되는 울트라맨 시리즈 신작이다.

오는 7일부터는 일본 공영 방송 NHK에 방영된 코믹 애니메이션 '부탁해! 미라클 캣츠'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7시에 독점 방영한다. 부탁해! 미라클 캣츠는 특별히 잘하는 것 없이 우울한 일상을 보내던 초등학생 여주인공이 마법 고양이를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와 함께 정글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신규 에피소드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인다.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될 예정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와 함께 정글 생태 상식을 다룬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는 11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인공 생명체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가면라이더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자동차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교어린이TV는 신규 프로그램 방영을 기념하며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트라맨X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는 방송 중 주인공의 변신 장면을 보고 장착된 물체가 무엇인지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애니메이션 관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최신 완구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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