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본부장 김용덕)은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31사단 군악대’를 비롯한 봉사자 200여명이 3.1절을 맞아 충장로 이스토리 광장에서 ‘3.1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KT&G 전남본부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KT&G 전남본부(본부장 김용덕)은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31사단 군악대’를 비롯한 봉사자 200여명이 3.1절을 맞아 충장로 이스토리 광장에서 ‘3.1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T&G 전남본부는 3회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태극기 바로 그리기’, ‘우리 역사 바로알기’, ‘태극무늬 페이스 페인팅’ 을 비롯한 시민들의 손도장으로 만들어진 대형 태극기를 이용한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소요된 예산 전액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운영됐다.
상상펀드 기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업에서도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하는 방법으로 출연되며, 장학금 조성 및 재해구호성금,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김용덕 전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민들과 지역 대학생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G는 연간 매출액의 2.2%(약 55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