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을 처음 접한 학생들이 많았지만, 밝은 미소로 연탄을 나르면서도 혹 깨어질까 조심하며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캠프케이시 교사 존 셀런트는 “비록 피부색과 국적은 다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은 같으며 교육적으로 큰 경험과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라고 하였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미2사단과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동두천 시민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미군장병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소속 학생들도 요양원 공연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