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 6년 만에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나인뮤지스가 국내를 넘어 중화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뮤즈 인 더 시티 인 상하이(MUSE IN THE CITY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데뷔 후 중국에서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으로 중국의 대형 동영상 사이트 피피티비(pptv.com)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나인뮤지스 혜미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언어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고 함께 불러주시다니 너무 감동이다.”며 “빠른 시일 내에 꼭 여러분이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는 중국어 앨범을 내고 싶다. 그리고 벌써부터 광저우 팬미팅이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광저우에서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