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소협력사 베트남·인니 진출 지원

2016-03-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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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롯대백화점이 주최한 '제1회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개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해외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진출을 노리는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롯데백화점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관련 비용을 모두를 지원한다.
지난 1일 호찌민에서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중소 파트너사와 현지 바이어간 계약이 총 120여건 이뤄졌다. 

이어 오는 4일에는 자카르타에서 구매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선대 롯데백화점 대외협력실장은 "우수상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롯데백화점이 진출한 국가에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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