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외식업지부 임원 간담회 개최

2016-03-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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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난 달 29일 외식업지부 임원과 파주맛고을 대표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개정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외식업 발전방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이 날 지난해 파주시 위생분야 주요사업성과와 올해 추진될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에 따른 자율점검제 시행 및 업소별 맞춤형 전문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설명을 했다.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 활동이 우수한 업소에 대한인센티브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외식업 관계자는 “경기 하락으로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하여 정책수립 시 의견수렴과 소통으로 외식업 문화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 했다.

시 위생과 관계자는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음식점 경영난 해소 차원의 각종 시책추진과 함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외식업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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