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29일 오전 11시 학내 아치잔디공원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16학번 새내기로 총 1555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해사대학생 퍼레이드, 동아리 노래 및 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대학생활 미리보기, 학사보고,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환영식사에서 "대한민국 영토는 좁지만 바다는 넓다"며 "우리 대학에서 바다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로 나아가는 꿈을 확장해서 글로벌 해양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