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박진영이 과거 방송에서 음원 사재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박진영은 음원 사재기한 질문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지인의 말에 제가 저희 회사 원칙을 설명하고 '대신 좀 만나게 해줘라'라고 오히려 부탁을 해서 저희 직원이 만남을 가졌다. 그 내용을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녹취를 해서 검찰에 고발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음반 판매량을 올릴 목적으로 해당 음반을 부당하게 구입하는 '음원 사재기' 행위가 법적으로 규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