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서현진이 과거 10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설때까지 10년이 걸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현진은 "20대는 불안한 게 많을 때다. 시작해야 하는 나이라 더욱 힘들었다. 지금은 필요한 시간이었고, 그 시절에 잃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힘들었지만 얻은 게 너무 많아서 정말 다행이다. 연기는 하고 싶다고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에릭과 함께 tvN 새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