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으로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들며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이 슬픔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이번 주 방송될 드라마의 한 장면이다.
지금까지 유정(박해진 분)은 타인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늘 숨겨왔던 상황. 그를 이토록 슬프게 한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주, 마지막 전개를 향해 달려갈 15, 16회에서는 박해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라고.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남은 2회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정의 다양한 감정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정이 느끼는 감정과 고민 등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