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독도수호 캠페인' 개최...보험 건당 1000원씩 적립

2016-02-28 18: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독도수호 캠페인을 개최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을 7월 중 독도수호국제연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독도수호 캠페인은 2014년부터 코즈마케팅(Cause Marketing)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코즈마케팅이란 기업이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치를 부여한다.

후원금은 공제회 회원들이 보험(교직원라이프 상품)에 가입 할 때마다 건당 1000원씩이 별도로 적립돼 마련된다.

교직원공제회는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란 주제로 2014년부터 코즈마케팅을 실시해왔으며, 2014년 독도 알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게 1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독도수호국제연대와 위안부 할머니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에 총 20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