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귀여운 숨바꼭질에 여심 폭격…"대박이 어딨게"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건치미소로 여심을 폭격하는 대박의 숨바꼭질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9회 ‘달라서 좋고 닮아서 좋고’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슈퍼맨’ 제작진은 대박의 ‘숨바꼭질’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대박은 냉장고의 좁은 틈을 아지트로 만들어 놓고는 해맑은 모습으로 웃고 있어 진정한 ‘여심스틸러’임을 입증하고 있다. 대박은 볼록 튀어나온 올챙이 배는 가릴 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작은 손으로 두 눈을 꼬옥 가린 채 숨바꼭질 삼매경에 빠진 모습. 특히 냉장고 사이의 좁은 틈새가 유난히 편해 보일 정도로 대박의 작은 몸에 꼭 맞아 대박의 방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에 대박은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며 꼭꼭 숨어있어 보는 이들의 얼굴에 자동미소를 띄우게 한다.

특히 몸을 완벽하게 숨기기 위해 주저 앉아서 트레이드 마크인 건치미소를 띄우는 모습은 절로 ‘대박이 없다~’를 외치게 만들 정도로 역대급 깜찍함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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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대박은 촬영 중에도 종종 VJ형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즐겨 촬영팀에 웃음을 선사한다”며 “날로 향상되고 있는 대박의 깜찍함이 폭발할 이번 주 ‘슈퍼맨’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19회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